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룬의 아이들 데모닉 (문단 편집) === [[룬의 아이들 윈터러]]와의 관계 === 작중 시간대가 윈터러보다 먼저 시작하며 더 늦게 끝난다. 전작의 주조연들이 재등장해서 스토리에서도 크고작은 역할을 하기도 하고, 반대로 전작에서 의문으로 남았던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기도 한다. 이렇게 내용 구성면에서 기묘하게 닮은 점이 있어, 하나는 검고 하나는 흰 낮과 밤이라는 쌍둥이로 표현되곤 한다. [[룬의 아이들 윈터러|윈터러]]가 혹한의 [[겨울]]을 연상시키는 음울하고 매서운 느낌이었다면 데모닉은 밝고 따스한 [[봄]]과 [[여름]]의 분위기가 느껴진다.[* 두 작품간 계절에 대한 묘사만 보아도 윈터러는 겨울이 자주 등장하지만 데모닉에서는 딱 2번만 등장하며 그조차 그냥 배경에 불과하다. 다만 보리스의 인생을 연대기처럼 천천히 묘사한 윈터러에 비해 데모닉은 주요 사건들의 시간대가 1~2년 사이에 몰려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.] 그래서 전작에 비해 훨씬 생동감 있는 느낌을 주며, 윈터러의 무거운 분위기에 힘들어했던 사람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. 다만 가볍게만 읽었다면 '비밀의 말'이나 '유리 인형' 같은 정작 중요한 주제를 전혀 읽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. 조슈아가 타고난 [[데모닉]]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라 할 수 있는데 윈터러에서 보리스의 성장폭이 매우 극적이라 조슈아 쪽이 묻혀보이지만(...) 조슈아도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이것이 이야기의 중심에 해당한다. 노을섬에 처음 방문했을 때와 두 번째 방문했을 때 조슈아의 태도의 차이가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